사소한 노력에서 얻은것들

하오 연길 8460 0 0

나처럼 “정말 갠찮은 리상속의 자신”과 “더 평범할래야 평범할수 없는 현실의 자신”사이의 머나먼 거리 때문에 실망하고 자책하며 만족하지 못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그간의 노력들을 적어본다. 부디 망상과 현실을 분간하고 자신에게 알맞는 아주 사소한것부터 바꿔보길 권장한다. 변화는 거창한것에서 오는게 아니라 아주 사소한것에서부터 올수 있다는걸.

내가 세웠던 수칙

1. 핸드폰에서 멀어지기

관찰해보니 하루 적어도 네시간은 핸드폰을 쥐고 있는거 같다. 물론 일땜에 아이 유치원하고 학원 통지 땜에 볼때도 많지만 대부분 시간은 쇼핑몰 아니면 위챗에서 시간낭비를 하고 있었다. 물론 현실생활엔 크게 도움되고 생산성이 없는일들.

자기도 모르게 핸폰을 만지고 있는걸 의식할때마다 스톱하고 눈앞의 중요한 일에 집중했다. 애랑 눈마춤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위챗에서 물건 안 사는것만으로 돈도 절약된듯하다. 머니머니 해도 모멘트를 보면서 하는 감정낭비가 없으니 에너지가 남는듯하다.

2.하루계획 쓰기

매일매일 아주 바쁘게 산거 같은데 퇴근하거나 잠자리에 들때면 허무했었다. 중간중간 시간낭비도 많고. 기억력이 나빠 빼먹는 일도 많고 그래서 아침 출근해서는 그날 해야 할것들을 노트에 적는 습관을 했다. 그랬더니 오늘 어떤 일들을 했는지 일목요연하고 한가지 일을 끝내고 담에 머하지 하메 멍때리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효률적이 되였다.

3.외식을 줄이고 헬스를 시작했다

먹기 아주 좋아하는 내한텐 조금 힘겹고 잘 안 지켜질때도 있는 결심이였지만 노력을 하니 변화는 보였다. 몸무게도 공제되고 돈도 절약되고 피부도 좋아지는듯.

4.부정적 감정이나 근심이 스멀스멀 올라올때면 스톱해주기

정말 쓸데없는 걱정을 붙들고 힘들게 사는축이였는데 나쁜 감정에 질질 끌려 다니며 무력해지는 시간을 줄여서 좋았다.

5.말 적게 하기

할까 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말은 진짜 꾹꾹 참고 하지 않았다. 대신 듣기를 많이 하고 많이 웃어주고. 하지 말아야 할말을 해서 곤혹을 치르는 일도 없고 대방의 마음을 더 알아봐주게 되는 신세계를 경험했다.


너무 평범하고 누구나 다 아는 이상 간단한것들을 실천하자 하루 중요한일 들을 할 시간이 늘어좋고 고민이 줄어들어 좋고 돈이 모아져서 좋고 인간관계가 좋아져서 좋다. 올해는 이런 사소한 노력으로도 훨씬 더 좋아진 나를 만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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