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뜻 다른 표현

세치혀로 사람을 죽인다는 말이 있다. 또한 같은 말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상대의기분 또한 달라진다. 상대방의 약점을 직접적으로 말해 상처를 주는 것은 옳지 않다.

언어나 글 또한 그 사람의 문화수준를 나타낸다. 애매한 표현이나 뉘앙스로 간접적으로 상처를 주거나 비하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같은 말도 듣는 이 기분좋게 표현하는 습관을 들여야 상대기분뿐만아니라 내자신의 수준도 높아지는 것이다.

란제리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보고 굳이 빤스장사를 한다고 할 필요가 머가 있는가. 厨师를 做饭的， 清洁工을 扫地的라고 표현하는 것은 고의라 볼수있다.

결국 자신이 뱉었던 독이 되는 말, 자신이 했던 행동들은 부메랑처럼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인과응보라 한다. 사람의 마음에는 선과 악이 있지만 어딜 가든 선행을 많이 하며 살아야 한다. 남은 속일수 있어도 결국 자신과 하늘은 속이지 못한다. 사람은 뭘하든 자신과 하늘에 떳떳해야 한다. 하늘이 다 지켜보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