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 만들기, 쌀과 잡곡 비률은 7:3이 적당
하오 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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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오곡밥을 구성하는 5가지 곡식에는 수수, 샅, 검정콩 등 검은색 계렬의 잡곡과 함께 찹쌀, 콩, 기장 등이 담겨 있다. 수수와 기장은 항암 효과가 탁월하며 수수는 로화 방지와 체네 로폐물 생성 억제 기능이 뛰어나다.
오곡밥 만들기를 위해서는 쌀과 잡곡의 비률이 7대 3정도가 적당하다. 멥쌀과 찹쌀은 물로 깨끗하게 씻어 1시간 이상 충분히 물에 불려 둘 필요가 있다. 조, 수수, 검정콩, 기장 등 잡곡도 충분히 물에 불려주면 좋다.
팥은 깨끗이 씻어 물을 충분히 넣고 팥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끓이고 팥은 삶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밥물을 준비한다. 팥 삶은 물을 버리지 않고 밥을 지을 때 그대로 사용하면 붉은 밥을 지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솥에 쌀과 잡곡을 모두 넣어 섞은 다음 미리 준비한 팥삶은 물을 넣고 밥을 지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