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즘 이끌어내는 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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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이란 존재하되 정의내릴 수 없는 백만가지 감정이 함축된 그 무엇이라 합니다. 
사랑하는 그, 그녀와 하니까 기분이 좋드라~ 정도라면 오르가즘은 언제나 성인영화 속의 
오르가즘이 아니며, 이웃집 정력 남녀의 오르가즘이 아니라 일반인의 즐거운 
섹스 그 자체가 바로 오르가즘인 것입니다. 

1) 갈증을 유발 시킨다 ? 

먼저 남성은 여성의 피부에 부드럽게 손을 댄다. 팔 혹은 등, 어느 부분일지라도 관계없다. 
부드럽게 천천히 1∼2분 동안 계속한다. 그러다가 여성의 가슴부분을 손바닥이나 
손끝으로 부드럽게 애무한다. 그리하여 여성이 무엇인가를 갈구하도록 만든다. 
갈증이 깊을수록 욕망도 그만큼 커지게 되고 여성은 좀더 쉽게 오르가즘에 이를 수 있다. 
삽입은 통증이 없이 원활하게 한다. 

페니스의 삽입은 전희로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만약 전희를 충분히 
하지 않아 삽입할 때 여성이 통증을 느낀다면 전희의 시간을 좀 더 갖도록 한다. 
질의 위치는 여성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삽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때에는 
여성이 페니스를 잡고 인도하는 것이 좋다. 체위는 다양한 패턴이 있으므로 그때그때 
두 사람이 만족할만 한 것을 선택하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체위로 한다. 

2) 여성도 몸을 움직여야 쾌감의 강도를 높일 수 있다. 

페니스가 삽입된 후 쾌감을 얻기 위해 여성이 몸을 움직이는 것은 아주 자연스런 일이다. 
스스로 오르가슴을 원하면서도 상대에게 경험이 많은 여자나 정숙지 못한 여성으로 
보이는 것이 두려워 남성에게 몸을 내맡긴 채 가만히 있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상대의 움직임에 맞추어 몸을 주저하지 말고 움직여본다. 페니스가 삽입되고 나서 
여성이 몸을 움직이면 오르가슴을 도울 뿐만 아니라 남성이 쾌감을 얻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3) 상대방에게 오르가즘이 다가온다는 신호를 보낸다. 

두 사람이 동시에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오르가즘이 올 때까지 서로 여러가지 
메시지를 교환하는 것이 좋다. ‘좀 더 기다려’라든가 ‘바로 지금이야’ 등등. 
서로 상대방의 흥분도를 확인하면서 섹스를 진행하면 말없이 할 때보다 
정신적인 친밀감도 생기고 확실히 성공률도 높다. 

이 때 오르가즘 직전이라고 생각되면 여성은 재빨리 남성에게 그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은 여성이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순간 사정하려는 경향이 짙다. 
남성이 사정을 하면 여성은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남성의 사정을 최대한 미뤄야 하며 남성이 먼저 오르가즘에 도달했다면 남성은 손가락으로 애무를 하거나 
커닐링구스를 해서 여성도 오르가즘을 얻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반대로 여성이 먼저 오르가즘에 도달했을 경우에도 상대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아야 한다. 
귀찮은 기색을 보이거나 잠들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4) 섹스 후 서로 따뜻하게 포옹한다. 

남성들은 한번 사정을 하고 나면 곧바로 섹스를 멈추려고 한다. 섹스에 있어 전희가 
중요하듯이 후희 또한 중요하다. 후희란 섹스 후에 이루어지는 성적인 접촉을 말한다. 
사정한 뒤 남성은 어떤 자극에도 반응하지 않는 상태에 빠지는데 비해 여성은 다시 흥분할수 있다. 

키스나 포옹같은 애정표현은 전희때뿐만 아니라 섹스가 끝난 후에도 필요하다. 
특히 몸에 흥분이 남아있을 때에는 파트너와의 피부접촉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흥분이 가라앉으면서 만족감에 젖어 편안한 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Tip 섹스를 하면서 ... 

1. 안전한 피임으로 임신에 대한 불안을 방지합니다. 
2. 오르가즘을 목표로 하면 안됩니다. 
3. 가급적 깨끗이 샤워하고 섹스합니다. 
4. 식사 후보다는 전 그리고 새벽에 해도 좋습니다. 
5. 가끔은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도 즐겨 봅니다. 
6. 따뜻한 음료나 가벼운 음주를 즐깁니다. 
7. 가사가 들어간 음악보다는 경음악을 틀면 좋습니다. 
8. 조명은 서로의 얼굴과 실루엣이 보일 정도가 좋습니다. 
9. 피스톤 운동을 할 때 간헐적으로 서로의 성기를 자극해 줍니다. 
10. 오르가즘은 반드시 삽입의 행위를 통해서만 얻어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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