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위와 결합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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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위와 결합 각도
흔히 `정상위’라고 부르는 가장 보편적인 체위. 여성의 질 방향은 비스듬히 앞으로 내려간 아래쪽을 향하고 있고 거기에 몸을 포개는 남성은 침대와 거의 평행.
이렇게 방향이 다르면 성교에 미숙한 남성에게는 삽입이 쉽지 않다. 삽입된 페니스의 귀두는 질의 앞쪽을 찌르는 듯한 모양이 된다.
같은 대면 남성상위라도 여성이 마치 접힌 것처럼 무릎을 자신의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구부렸을 때는 성기 결합도가 깊다.
여성의 질정전이 넓게 노출되면서 남성의 페니스가 수직으로 찌르듯 들어가는 느낌이 강하다. 자궁질부에 닿는 느낌을 뚜렷이 느낄 수 있을 정도.
남자가 바르게 누운 위로 여자가 가슴을 맞대듯 몸을 포개는 이 체위는 성기 결합이 극히 얕으므로 잘못하면 페니스가 빠져나올 수도 있다.
페니스는 바닥과 수직 상태이고 그 위에 포갠 여성의 질은 바닥에서 40도 각도를 보이기 때문.
페니스와 질의 방향이 일치하며 페니스의 귀두가 질 후벽을 문지르는 모양이 된다.
성기를 결합한 그대로 여성이 남성의 몸 위에 등을 향하고 포개는 이 체위는 성기 결합이 극단적으로 얕아지므로 페니스가 짧은 남성은 풀릴 수도 있다.
여성이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뒤에서 남성이 삽입해오는 이 체위는 여성의 상반신과 남성의 상반신 거리에 따라 결합 각도가 달라진다.
상반신을 밀착시키면 페니스와 질의 방향이 거의 일치해 귀두만이 간신히 질에 삽입되는 얕은 삽입이 된다. 남자가 상반신을 뒤로 젖혀 여성과 멀어질수록 결합이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