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자들이 남친에게 절대 말하지 않는 7가지 속내

녀자는 남자에 비해 타인에게 쉽게 마음을 열고 수다스럽기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사실은 녀자들도 남자만큼이나 다른 사람에게 숨기고 싶은 것이 많은 존재다.

녀자친구의 속마음을 파악할 수 없어 힘들어하는 남자들을 위해 '녀자들이 절대 남자친구에게 말하지 않는 속내 7가지'를 모아봤다.

혹시 지금 녀자친구가 아래 항목들로 속앓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녀의 속마음을 먼저 깨우치고 배려하는 센스를 발휘해주자.

1. 남자친구가 주도권을 쥐었으면 한다

녀자들은 누구를 보살피거나 모든 것을 떠맡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만약 남자가 주도적으로 일을 처리해준다면 녀자는 남자를 믿음직스럽고 친절하며 배려심 있다고 여긴다.

이는 쇼핑, 저녁 준비, 휴가 계획 등 어떤 종류의 일이라도 상관없이 해당된다.

2. 깜짝 이벤트를 자주 받고 싶다

녀자들은 깜짝 이벤트를 받을 때 기분이 날아갈 듯하다.

남자친구가 가능한 한 자주 독창적인 이벤트로 자신을 즐겁게 해주기를 바란다.

달콤한 간식을 선물한다든지 하는 소소한 이벤트로도 녀자는 자신이 남자에게 특별한 존재이며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

3. 남자친구가 다른 녀자에게 끌릴까봐 두렵다

대부분의 녀자들은 남자의 주변에 있는 녀자들의 존재를 두려워한다.

그가 어느 순간 자신의 직장 동료나 녀자사람친구에게 이성적으로 끌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자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한순간이라고 생각한다.

4. 남자친구가 정직했으면 좋겠다

녀자가 남자친구에게 "나 요즘 살찐 것 같아?"라고 말했을 때 무조건 "아니, 말랐어"라는 빈말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대신 솔직하게 살이 쪘다고 얘기한 뒤 함께 운동해주는 남자친구를 바란다.

5. 남자친구의 미세한 감정 변화도 곧바로 알 수 있다

녀자들의 육감은 남자의 생각보다 훨씬 더 발달해 있다.

녀자들은 평소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남자친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래서 녀자들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남자친구의 직장동료에 대한 남자친구의 감정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여기서 이상함을 눈치채고 느끼고 의심하기 시작하면 괴로움에 빠진다.

6. 가끔은 남자친구를 보고 싶지 않다

녀자가 "혼자 있고 싶다"고 얘기하면 이는 "당신의 얼굴을 보고 싶지 않다"는 뜻과 같다.

즉 이럴 땐 자리를 비켜주는 것이 현명하다.

그녀가 바라는 것은 단지 자신의 상태를 이해해주는 것뿐이다.

7.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다

녀자는 남자친구의 친구와 친해짐으로써 남자친구와의 사이가 더 깊어지고, 자신이 몰랐던 남자친구의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

또한 남자친구와 갈등이 있을 때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도움을 받길 원하기도 한다.